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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2

마샬 메이저3를 손에 넣었다. 생일 기념으로 헤드폰을 샀다..! 그리고 오늘 왔다ㅎㅎㅎㅎㅎ 원래 3월 6일 배송 예정이었는데 일주일이나 빨리 왔다. 주문한지 일주일만에 도착했다. 아 그리고 요새는 통관 절차가 카톡으로 온다.. 그런데 주문하고 나서.. 아마존 공식 셀러가 팔아도 짝퉁이 올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실제로 아마존 공식 셀러가 파는 사이트에도 모조품을 받은 사람의 후기가 올라와있었고. 우리나라 블로그에서도 분노에 차 게시물을 쓰신 분들을 여럿 발견할 수 있었다. ㅜㅜㅜㅜㅜㅜㅜ 짝퉁일까봐 너무 걱정됐다. 합리적인 가격에 직구하진 않았다. 한국에서 사는 거랑 비슷한 것 같다. 네이버에 구매대행으로 뜨는 것보다는 비싸게 주고 샀다. 네이버는 못 믿겠어서.. 정품과 모조품을 친절하게 비교해주신 어느 블로거의 글을 탐독해 놓은.. 2020. 2. 28.
헤드폰을 써보려고 한다. 이어폰이 귀에 그렇게 안좋다며..? 사실 요 며칠 이명이 너무 심해져서 귀가 나빠진건가, 청각은 한 번 상하면 안 돌아온다던데.. 걱정하다가 헤드폰을 한 번 사보기로 했다. 노이즈캔슬링이 되는 걸 사면 좋다던데(닥터프렌즈 유튜브봤음) 노이즈캔슬링 되는건 다 내눈에는 너무 못생겨보였다. 소니 헤드폰이라든가, 보스 qc35라든가 좋다는 건 다 알아봤는데 못생겼고, 가격도 못생겼다. 밖에서도 쓰고 다니고 싶은데.. 못생기면 안되잖아.. 헤드폰 쓰면 옆에 붕뜨는 걸 요다현상이라고 한다는 것도 이번에 헤드폰 사겠다고 서칭하다가 처음 알았다. 요다 현상이라니. 누가 지었는지 한 번에 이해된다. 그래서 '요다 현상 없는 헤드폰'이라고 검색해봤다가 메이저3라는 마샬의 헤드폰을 알게 됐다. 첫눈에 반했다. 너무 예쁘잖아.. 2020.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