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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발광17세2

[영화] <지랄발광 17세> 나를 닮은 네이딘의 이야기/왓챠플레이 열일곱살이라는 건 상당히 상징적인 나이일 것이다. 노래도, 영화도 유독 17세를 그렇게 좋아한다. 물론 외국의 17세와 우리나라의 17세가 같은 나이는 아니겠지만. 우리로 따지면 18-19세? 십대를 잊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에, 요즘 십대만을 다룬 영화나 드라마를 유독 더 찾아보는 편이다. 그렇게 보게 된 영화 근데 이 영화, 포스터 잘못 만들었다. 지랄발광 17세 (The Edge of Seventeen, 2016) 특히 우리나라 포스터가 너무 구리다. 약간 느낌.. 제목 번역은 잘 모르겠다. 나는 우리나라 영화제목 번역은 나름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The Edge of Seventeen이 어떻게 지랄발광 17세로 번역됐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한건지 못한건지 감이 안 오네. 주인공 네이딘 보면 지랄.. 2020. 3. 2.
Big Jet Plane - Angus & Julia Stone 최근 영화 를 봤다. 영화에서 잠깐 나왔던 이 노래가 너무 좋아서 찾아서 들어봤다. Big Jet Plane - Angus & Julia Stone https://www.youtube.com/watch?v=yFTvbcNhEgc 뮤직 비디오. 나는 이 노래 전주 부분이 제일 좋다ㅜㅜㅜ 가사는 내 스타일은 아니다. 나에게 '가사'는 노래를 선택하는 데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한다. 팝을 자주 들어도 영어인 가사가 듣자마자 술술 해석되진 않지만, 노래가 좋다 싶으면 가사를 찾아보는 편. 그래서 찾아본 Big Jet Plane의 가사는 평범하다. 근데 평범해도 될 것 같다. 이런 은은한 느낌의 노래는. She said "hello mister, please to meet ya" 그녀가 말하네 "만나서 반가워요" I.. 2020.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