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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2

[영화] <지랄발광 17세> 나를 닮은 네이딘의 이야기/왓챠플레이 열일곱살이라는 건 상당히 상징적인 나이일 것이다. 노래도, 영화도 유독 17세를 그렇게 좋아한다. 물론 외국의 17세와 우리나라의 17세가 같은 나이는 아니겠지만. 우리로 따지면 18-19세? 십대를 잊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에, 요즘 십대만을 다룬 영화나 드라마를 유독 더 찾아보는 편이다. 그렇게 보게 된 영화 근데 이 영화, 포스터 잘못 만들었다. 지랄발광 17세 (The Edge of Seventeen, 2016) 특히 우리나라 포스터가 너무 구리다. 약간 느낌.. 제목 번역은 잘 모르겠다. 나는 우리나라 영화제목 번역은 나름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The Edge of Seventeen이 어떻게 지랄발광 17세로 번역됐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한건지 못한건지 감이 안 오네. 주인공 네이딘 보면 지랄.. 2020. 3. 2.
[영화] <쉘부르의 우산> , 송쓰루가 뭐야??? 본 게시물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 을 봤다. Les Parapluies De Cherbourg 쉘부르의 우산 (The Umbrellas Of Cherbourg, 1964) 몰랐는데 작년 2019년에 재개봉을 했었다. 윤누리와 강희주가 보러 갔다는데. 보고 나오면서 '누벨바그 영화란 무엇인가'하고 나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뭔말인지 너무 이해 잘감 2019년 재개봉 당시의 포스터. 아니 너무 예쁜 거 아니야?ㅜㅜㅜ 갖고 싶다.. 나온지 아주 오래된 영화답게 포스터가 아주 많다. 옛날 포스터는 이렇다. 근데 포스터가 한결같이 뭐 이리 예쁘냐고ㅜㅜㅜ 좋다....너무 예쁘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323 쉘부르의 우산 가장 아름답고 순.. 2020.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