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2 마샬 메이저3를 손에 넣었다. 생일 기념으로 헤드폰을 샀다..! 그리고 오늘 왔다ㅎㅎㅎㅎㅎ 원래 3월 6일 배송 예정이었는데 일주일이나 빨리 왔다. 주문한지 일주일만에 도착했다. 아 그리고 요새는 통관 절차가 카톡으로 온다.. 그런데 주문하고 나서.. 아마존 공식 셀러가 팔아도 짝퉁이 올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실제로 아마존 공식 셀러가 파는 사이트에도 모조품을 받은 사람의 후기가 올라와있었고. 우리나라 블로그에서도 분노에 차 게시물을 쓰신 분들을 여럿 발견할 수 있었다. ㅜㅜㅜㅜㅜㅜㅜ 짝퉁일까봐 너무 걱정됐다. 합리적인 가격에 직구하진 않았다. 한국에서 사는 거랑 비슷한 것 같다. 네이버에 구매대행으로 뜨는 것보다는 비싸게 주고 샀다. 네이버는 못 믿겠어서.. 정품과 모조품을 친절하게 비교해주신 어느 블로거의 글을 탐독해 놓은.. 2020. 2. 28. [드라마] <빠담빠담> 정주행 후기 본 게시물에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드라마 을 드디어 정주행 했다. 풀 제목은 나는 노희경 작가의 엄청난 팬이다. 세상에서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는 여성이자, 사람이다. 노희경 작가의 대본집과, 드라마의 소설 버전 이것 저것을 가지고 있다. 물론 그가 집필한 많은 드라마들을 좋아한다.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는 빠담빠담이 그렇게들 좋다고 하던데. 미루다가 이제서야 20부작을 봤다. 하나 하나 설명하려니 복잡해서 카테고리를 나눠봤다. 1. 줄거리 2. 인물설정 3. 기억에 남았던 대사 4. 음악 5. 연출 6. 젠더감수성 7. 세번의 기적? 천사라는 설정 8. 추천 여부 1. 줄거리 살인 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양강칠과 지극히 현실적이고 자신에게는 이기적인 정지나, 그리고 이 둘의 운명을 지켜주려는 인.. 2020. 2. 28. 헤드폰을 써보려고 한다. 이어폰이 귀에 그렇게 안좋다며..? 사실 요 며칠 이명이 너무 심해져서 귀가 나빠진건가, 청각은 한 번 상하면 안 돌아온다던데.. 걱정하다가 헤드폰을 한 번 사보기로 했다. 노이즈캔슬링이 되는 걸 사면 좋다던데(닥터프렌즈 유튜브봤음) 노이즈캔슬링 되는건 다 내눈에는 너무 못생겨보였다. 소니 헤드폰이라든가, 보스 qc35라든가 좋다는 건 다 알아봤는데 못생겼고, 가격도 못생겼다. 밖에서도 쓰고 다니고 싶은데.. 못생기면 안되잖아.. 헤드폰 쓰면 옆에 붕뜨는 걸 요다현상이라고 한다는 것도 이번에 헤드폰 사겠다고 서칭하다가 처음 알았다. 요다 현상이라니. 누가 지었는지 한 번에 이해된다. 그래서 '요다 현상 없는 헤드폰'이라고 검색해봤다가 메이저3라는 마샬의 헤드폰을 알게 됐다. 첫눈에 반했다. 너무 예쁘잖아.. 2020. 2. 26. 강릉은 왜 강릉일까 2019년 8월 28,29,30일 우리는 강릉으로 떠났다. 경주보다 KTX 가격이 싸서 기분이 좋았다. 이번에는 까먹지 않고 청소년드림 할인도 받았다. 무려 한달전부터 예매했다구! 여행을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호구가 '덜' 되는 법을 알아가는 걸까. 한달전 다녀온 강릉을 이제 포스팅하려니, 긴머리의 나와 마주하게 돼서 조금 많이 낯설다. 이때 임시저장해놨던 나의 피드가 2019년 9월.. 나는 지금 2020년 1월에 이 피드를 다시 작성하고 있다. 게절이 바뀔 즈음에 예전에 다녀왔던 여행을 뒤늦게 올리는 것이 내 블로그의 정체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제. 김서영은 검암역 앞에서, 이정현은 서울역행 공항철도 안에서, 김민주는 KTX 청량리에서 각자 다르게 접선한 후, 짠 강릉! 우리는 너무 빨리 강.. 2020. 1. 31. 이전 1 ···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