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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친 머리도 가끔은 부활한다. 나는 머리를 망쳤었고.. https://thinkgoroexsit221.tistory.com/26 [미용실 환불 후기] 앞으로 날 진상이라며 욕할 사람에게. 오랜만의 블로그 포스팅이다. 두 달만이네,, 도저히 블로그에 올리지 않고서야 분노가 풀리지 않을 것 같아서 내가 욕하는 상대를 밝히지 않고 올리겠다. 미용실 진상 원장 만난 썰 시작. 숏컷에 thinkgoroexsit221.tistory.com 복구를 위해 신사역 근처 미용실에 갔다. 네이버 톡톡으로 문의 드렸을 때 복구할 수 있다는 자신감 있는 한 마디에 위로도 받았더랬다.ㅜㅜㅜ 학생 신분에 부담 되는 가격이었기에 그리고 다시는 망할 수 없어서..! 내가 찾은 미용실의 블로그를 거의 탐독했다. 망한 옴브레나 발레아쥬 머리를 많이 복구해보신 것 같았.. 2020. 8. 22.
[미용실 환불 후기] 앞으로 날 진상이라며 욕할 사람에게. 오랜만의 블로그 포스팅이다. 두 달만이네,, 도저히 블로그에 올리지 않고서야 분노가 풀리지 않을 것 같아서 내가 욕하는 상대를 밝히지 않고 올리겠다. 미용실 진상 원장 만난 썰 시작. 숏컷에서 기르는 과정. 텁텁한 단발이 너무 답답해 기분 전환할 겸 염색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내가 본 사진은 서양인 머리였고, 서양인 모발과 동양인 모발이 다른 것을 알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동네 미용실에 갔다. 어렵다고 한다면 평범한 갈색 염색을 할 생각이었다. 답답함을 풀어줄 조금의 컷트와 함께. 사진을 보여줬더니, 미용사가 아주 자신만만하게 무슨 느낌인지 알죠~ 하는거다. 자신감이 너무 넘쳐서 믿어버렸다. 작지만 동네에서 평판이 아주 좋은 미용실이었기 때문에. 그걸 믿지 말았어야 했어 X발 4시간 반에 걸친.. 2020. 8. 11.
브라렛을 찾아서 흐엔므로. /H&M 브라렛 구매 후기/둘레 70 요즘 들어 더욱 브라렛 열풍이 부는 것 같다. 비브비브, 인에이, 감탄브라, 단색.. 기타 등등 여성들이 전보다 '편함'을 찾는다는 게 기분이 좋다. 나는 와이어가 없는 브라를 안 한지 몇년 넘었고, 그 몇년동안 유니클로의 노와이어 브라를 아주 애용했다. 반성한다. 브라렛은 좀 더 가벼운 맛이 있는 것 같다. 브라렛인데 볼륨은 포기 못한다며 선전하는 여러 브라렛 광고를 많이 봤다. 나에게 브라렛은 '홀겹 브라렛'이어서, 내가 앞으로 리뷰하는 모든 브라렛들은 전부 홀겹이거나, 내장패드를 꼈다 뺐다 할 수 있는 것들일 것이다. 나는 요즘 홀겹브라를 사는 중이다. 내장패드가 웬만해서는 다 들어있는 것 같다. 근데 난 다 빼고 쓴다. 더워!! 덥다고!! 이제 날씨도 점점 더워지겠다, 점점 더 얇은 브라렛을 찾아.. 2020. 5. 25.
[드라마] <아임 낫 오케이>/넷플릭스 오리지널 추천 2. 26일에 넷플릭스 오리지널이 하나 나왔다. (I Am Not Okay with This,2020) 총 7화로 한 화에 20분이 채 되지 않는다. 킬링 타임용으로 가볍게, 볼 수 있다. 하루만에 정주행 완전 가능! 그런데 이런 느낌, 어딘가 익숙하지 않나요? 뭐야 이거 빌세따잖아?!?! 처음에 보고서 뭐지, 표절인가, 싶을 정도로 연출과, 음악과, 자막과, 느낌이 비슷했다. 그래서 찾아보니, 의 감독과, 의 제작진이 함께 만든 드라마라고 한다. 나는 빌세따 밖에 보지 않아서 기묘한 이야기와의 비슷한 점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둘다 본 사람들의 대부분 반응하기를, + 를 정확히 반반 섞어놓은 느낌이라고 한다. 두 작품을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나름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는 드라마겠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2020. 3. 3.
나의 인생 웹툰 열작품 소개하기 +a/네이버 완결웹툰 11시가 넘어가면 다음 날의 웹툰이 올라왔는지 확인하는 것이 나의 하루 일과가 되어버렸다. 난 찐으로 웹툰을 파는 사람은 아니어서, 네이버 웹툰만 보고 있다. 하지만 이제 내가 지금 보고있는 웹툰 몇가지만 완결난다면, 나는 이제 네이버 웹툰과는 연을 끊으려고 한다. 네이버 웹툰의 웹툰 선정 기준을 도저히 모르겠다. 10대들이 웹툰을 많이 보고, 그래서 10대의 입맛에 맞는 웹툰을 들이는 것이 이득이라는 걸 모르는 바 아니다. 그럼에도 요즘의 네이버 웹툰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엉망진창이다. 학원물 좀 그만 만들어!!!!!!!!! 그래서 내가 지금까지 봐왔던 네이버웹툰 중 좋았던 작품들을 추천하고 이제 그만 네이버 웹툰을 뜨려한다,, 다음웹툰으로 넘어가야지- 특별히 추천하는 작품은 ⭐️표시를 해놓았습니다.. 2020. 3. 3.
[영화] <지랄발광 17세> 나를 닮은 네이딘의 이야기/왓챠플레이 열일곱살이라는 건 상당히 상징적인 나이일 것이다. 노래도, 영화도 유독 17세를 그렇게 좋아한다. 물론 외국의 17세와 우리나라의 17세가 같은 나이는 아니겠지만. 우리로 따지면 18-19세? 십대를 잊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에, 요즘 십대만을 다룬 영화나 드라마를 유독 더 찾아보는 편이다. 그렇게 보게 된 영화 근데 이 영화, 포스터 잘못 만들었다. 지랄발광 17세 (The Edge of Seventeen, 2016) 특히 우리나라 포스터가 너무 구리다. 약간 느낌.. 제목 번역은 잘 모르겠다. 나는 우리나라 영화제목 번역은 나름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The Edge of Seventeen이 어떻게 지랄발광 17세로 번역됐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한건지 못한건지 감이 안 오네. 주인공 네이딘 보면 지랄.. 2020. 3. 2.